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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하나 사면 하나는 기부한다’는 아이유 티셔츠, 누가 받았나 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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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사면 하나는 기부한다’는 아이유 티셔츠, 누가 받았나 봤더니 뉴발란스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와 협업해 작년 5월 출시한 'Love Wins All' 티셔츠. /뉴발란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와 협업해 21일 뉴발란스에 따르면, 아이유와 협업한 티셔츠 9000장은 전국의 자립준비청년과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한 그룹홈 관계자는 “키가 금방 자라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며 뉴발란스가 기부한 아이유 협업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한 그룹홈 아이들. /뉴발란스 티셔츠를 받은 이들의 편지도 다수 도착했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은 “의류 지원은 많지 않고, 있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도 있었는데 생각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다른 학생은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를 “후원받은 티셔츠를 아끼고 아껴서 오랫동안 입고 다니겠다”고 했다. 뉴발란스가 ‘러닝’을 매개로 사회 공헌을 한 사례는 또 있다. 올해 1월 기준, 뉴발란스는 지금까지 스포츠 꿈나무 1만252명에게 2억9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과 장학금을 후원했다. 2011년 처음 개최한 러닝 페스티벌 ‘뉴 레이스(NEW RACE)’ 에서는 참가자들의 러닝 거리 1㎞당 1달러를 적립해 케냐와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에게 지원했다.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런 포 유어 드림(Run For Your Dream)’ 캠페인은 마이앤비(MYNB) 앱 사용자들의 러닝 거리가 포인트로 전환되어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뉴발란스는 농아인 야구팀 13곳의 야구 꿈나무를 지원했다. 2021년에는 충주성심학교 농아인 야구 선수들에게 뉴발란스의 나눔 정신은 이랜드그룹의 경영 철학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이랜드그룹은 창립 초기부터 ‘기업은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렇듯 비즈니스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열심히 하며 ‘달리는 만큼 나누는’ 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한 뉴발란스는 2024년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08년 국내에 들어와 16년 만에 40배 성장한 수치라고 뉴발란스 측은 전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청년과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본사와 이랜드그룹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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